자동차 안전관리의 기본 타이어 공기압 조절하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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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관리

자동차를 처음 구입한 자가운전자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것 중 하나가 안전 관리에 대한 것이다. 사고가 나거나 알아차릴 만한 문제가 생겼을 때 정비소를 가는 것만으로는 제대로 안전관리를 했다고 볼 수 없다. 특히 타이어 공기압 관리는 교통사고 유발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자신의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므로 특히 신경써야 한다.

자동차의 발 타이어, 공기압 바로알기
자동차는 일반적으로 네 개의 타이어가 지면에 맞닿아 차체를 움직이는 이동수단으로 타이어는 자동차의 발과 같다. 처음 자동차를 구입하거나 타이어를 교체할 때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무엇보다도 타이어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기압 체크로 볼 수 있다.
공기압은 공기의 압력을 뜻하는 말이다. 쉽게 말해 ‘타이어에 공기가 얼마나 빵빵하게 들어갔는가’를 일컫는 수치다. 압력을 나타내는 수치인 psi를 사용하며,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. 타이어에 구멍이 난 경우가 아니라도 자연스럽게 공기압이 빠지기 때문에 수시로 체크하여 일정한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.

육안으로 가늠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측정하세요
타이어 공기압 측정의 기본은 평지에 차를 세워놓고 일자로 맞춰놓은 후 정면에서 확인한다. 육안으로 타이어가 주저앉은 것을 확인한 상태라면 적정 공기압의 반 이상이 빠져나간 것이므로 펑크가 난 것인지 다른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. 정확한 타이어 공기압 측정은 공업사를 찾아가야 할 수 있는 번거로운 작업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요즘은 휴대용 공기압 측정기도 출시되었다. 구입하는 것도 부담스럽다면 고속도로 휴게소를 찾아가자. 요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고객 스스로 타이어 공기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장비를 설치해놓은 곳이 많다.

타이어에 표기된 최대공기압의 80% 수준 유지하세요
모든 타이어에는 최대 공기압이 표기되어 있다. 타이어에 적혀 있는 여러 글자와 숫자 중 psi(프사이) 단위를 찾고, 그 수준에서 80% 정도를 유지하면 된다. 이를테면 45psi라고 쓰여 있는 경우 80%인 36psi가 권장 공기압이 되겠다. ‘타이어 공기압을 낮게 유지하면 연비가 좋아진다’는 위험한 상식을 믿는 사람들도 있는데, 적정 공기압보다 낮게 유지할 경우 고속 주행 시 타이어가 파열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. 그렇다고 공기압이 과다하게 주입하는 것만이 좋은 방법은 아니다. 공기압이 과도할 경우 외부의 작은 충격에도 타이어가 쉽게 손상을 입고, 타이어 중앙 부위가 빠르게 마모될 수 있다. 적정한 공기압을 유지하는 일은 이처럼 안전운행뿐만 아니라 타이어 수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항상 신경써서 관리하는 자세가 필요하다.

 

글 : 박인혁
참고 : 교통안전공단, 도로교통공단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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